안녕하세요!
2025년 12월 17일, 기다리던 카카오톡 업데이트 소식이 드디어 전해졌습니다.
많은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카카오가 응답하며, 오랜 논란의 중심이었던 '친구탭'이 드디어 원상 복구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드디어 돌아온 '친구탭' – 이용자 의견 전면 수용!

지난 9월, 카카오톡은 '빅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친구탭을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피드형 UI로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용자들에게 큰 혼란과 불편을 안겨주었죠.
친구 목록을 한눈에 보기 어렵다는 불만과 함께 앱 마켓 평점은 곤두박질쳤고, 급기야 국정감사에서까지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러한 이용자들의 강력한 피드백에 카카오가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2025년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17일 완료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탭의 첫 화면은 다시 '목록형 친구목록'으로 기본 설정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려 한다"며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과거 친구목록의 복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카카오톡을 실행하면 기존처럼 친구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기존의 피드형 UI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친구탭 상단에는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되어 제공됩니다.
'친구'를 선택하면 목록형 친구목록이, '소식'을 선택하면 피드형으로 친구들의 게시물과 근황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한 합리적인 절충안이라는 평가입니다.
더욱 편리해진 채팅 관리 기능
친구탭 복원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및 개선되었습니다.
- 간소화된 채팅방 폴더 추가: 이제 모바일에서는 채팅방을 길게 누르고, PC에서는 우클릭만으로 바로 폴더에 채팅방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채팅방 정리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 강화된 안 읽은 메시지 요약 기능: 기존에는 한 개의 채팅방만 요약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다섯 개의 채팅방까지 요약이 가능해져 중요한 대화를 놓치지 않도록 돕습니다.
- 개선된 사진/영상 전송 방식: '실험실' 기능을 통해 채팅 입력창 옆 플러스 버튼을 리스트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사진과 영상이 한눈에 보여 앨범을 따로 열지 않아도 빠르게 선택하고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오픈채팅 기능 강화: 오픈채팅방의 방장은 방 전체의 입장 및 퇴장 표시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송 버튼을 길게 눌러 메시지 일부를 가리는 '스포 방지' 기능이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스포일러나 민감한 정보를 공유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데이트, 어떻게 적용하나요?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는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었으며, 17일 오늘 모든 이용자에게 배포가 완료되었습니다.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은 경우, 각자의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최신 버전으로 수동 업데이트하면 새로운 기능들을 바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신속하게 개선에 나선 카카오의 이번 업데이트는 '국민 메신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편리하고 쾌적해진 카카오톡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